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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경찰서는 20일 경찰입문 또는 결혼 5년 미만의 젊은 경찰관·행정관 대상 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종섭 경찰서장은 "조금 양보하면 결혼생활이 부드러워지고,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면 각종 비위가 발생하지 않더라"며 참석자들에게 경험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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