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6월 6일 오후 5시 그랜드홀
비올리스트 경희설, 테너 최호업 등 우정 출연
대구지역의 기독시니어들이 모여 창단한 'CTS대구권사합창단'이 오는 6월 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창단 13년만에 처음으로 2025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6월에 창단된 'CTS대구권사합창단'은 50대에서 80대까지 80명의 단원이 함께하며 4대 한성화 단장과 이재준 지휘자가 중심이 돼 기독시니어들의 합창문화를 이끌어가는 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라는 제목 아래 작곡가 이현철의 '세 개의 시편송'과 '인생의 선물' 및 '그 날에(One Day)', 'Living Hope' 등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 반주는 계명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신지혜가 맡는다.
특별출연으로 비올리스트 경희설과 테너 최호업이 함께 한다. 또 우정출연으로 비전공생활음악인들이 모인 'CTS글로리아생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준비됐다.
한편, CTS대구권사합창단은 대구지역의 3.1절기념예배 초청연주, 대구부활절연합예배 특별연주, 6.25구국기도회 특별찬양, 8.15광복예배특별연주, 대구기독총연합회관련 행사 특별연주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성탄문화행사 특별연주와 대구경북지역 교회순회연주, 해외연주여행, 경북지역 화재 발생 지역민들 방문 위로연주 등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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