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삶의 방향 제시…서 변호사, 청년들에게 용기 전해
Y-PD 특강 100회 달성…창의·리더십 기르는 인성 교육의 결실
영진전문대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Y-PD 특강의 100회를 맞아 특별 강연을 열었다.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14일 오후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영진 인성 향상(Y-PD: Yeungjin Personality Development) 특강' 100회 기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방송인 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 강사가 초청돼 '인생이라는 퍼즐 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신청 선착순으로 참여한 300명의 학생들에게는 서 강사의 저서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도 증정됐다.
Y-PD 특강은 재학생들이 사회성, 창의성, 리더십 등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영진전문대가 기획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Y-PAP)'의 일환으로 정례화된 이 특강은 현재까지 약 5천300명이 참여해 왔다.
이번 100회 특강은 그동안의 인성 교육 노력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강연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응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서 서동주 변호사는 자신의 진로 탐색과 도전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 설정과 자신감 회복,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태도에 대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송지민 학생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가능성을 다시 믿게 됐다"며 "앞으로의 진로와 삶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100회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학생들에게 삶의 비전과 인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특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Y-PD 특강은 2025년 1학기 중 총 3회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자기 계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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