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어린이·학부모 등 250여명 뜻깊은 시간 보내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2025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니세프부산시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아동센터·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대북 난타, 마술쇼, 중창, 태권도,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증정, 점심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2007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아동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대잔치,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 등 유니세프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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