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200kg 등 소방서 추산 3천880만원 상당 재산 피해
10일 오후 9시43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한약재 건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5대와 40명의 인력을 동원해 이날 오후 10시40분쯤 불을 껐다.
불은 창고 건물 1개동과 200kg 상당의 한약재 및 건조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8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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