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시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회'는 8일 관련 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연구회는 '고향사랑 기부문화 중요성 인식과 기부금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북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와 비교하는 등 제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조직됐다.
연구회에는 장윤영, 허정수, 이상봉, 오영준, 채장식, 김종련 등 6명의 북구의원이 소속돼있다. 이들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구성원들이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방향 및 연구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소속 구의원들은 연구 세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 대표인 장윤영 북구의원은 "현 제도를 면밀히 분석해 미진한 점을 찾는 등 향후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한 때"라며 "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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