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는 성실한 의정활동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치
"군민 여러분의 웃음과 응원이 제 정치의 힘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군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청송군의회 3선 의원이자 최다선 의원인 정미진 군의원(국민의힘)은 2014년 비례대표 공개경선을 통해 기초의회에 입문한 이후 청송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지역구 의원이 됐다.
정 군의원은 "의정활동은 진심이어야 한다"며 "단 한 번도 출결을 어긴 적이 없고, 발의하는 모든 조례안은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만든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 군의원은 업무보고서와 예산서,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철저히 준비하며 군정의 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정 군의원은 공공기관 금고 이율을 2.2%까지 끌어올리고, 청송사랑화폐 수수료를 1.5%에서 1.1%로 낮추는 등 구체적인 예산 절감 성과를 이끌어냈다.
정 군의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왔다.
베데스다 지적장애인 산행봉사와 여성장애인 자활자립센터 자문위원, 결식아동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큰언니'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그는 청송군 최초로 '공모사업 관리 조례'와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 등을 발의해 청송군의 정책 혁신을 이끌었다.
또한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여성농업인 육성 조례', '고독사 예방 조례'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도 정 군의원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피해 주민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임시주택 공급과 농기계 피해 보상 문제, 임업인과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책 부족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정 군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행정이 더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다"며 "산불피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부 잘못된 기부행위로 피해 주민들이 또다시 상처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기부는 진심이어야 한다"며 "처리조차 어려운 불량물품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군의원은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그는 "늘 배우는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겠다"며 "청송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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