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체험 '둥근 네모', 5월 1~6일 하루 6차례 상시 운영
5월 8일, 10일에는 박종규·김용관 작가 워크숍 개최
대구미술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어린이날을 맞아 기존 하루 3회 운영하던 '둥근 네모'를 5월 1일부터 6일까지 하루 6회 상시 운영한다. 기간 내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정오~오후 1시 제외)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시간별로 회차당 20명씩, 최대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루 3회 운영하는 '둥근 네모'에 참여하는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는 '모두 함께: 둥근 네모'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공동의 창작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현대미술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작가 워크숍'도 운영한다.
5월 8일 오후 2시에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대구미술관 교육실의 '프로젝트 닷' 작품과 연계한 박종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 5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20명을 대상으로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 작가 워크숍을 펼친다. 워크숍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예술과 친숙해지고 창의적인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들은 4월 29일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교육기획팀(053-430-7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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