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분 만에 완진
밤 사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모두 꺼졌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에 있던 3명이 자력 대피했고,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1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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