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의열매에 전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김병철 회장)는 지난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회원사들과 함께 모은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 44,727,777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김병철 회장, 전상구 사무총장, 손대수 부회장, 양기원 이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장 지원과 건전한 프랜차이즈 사업 문화 정착, 소상공인의 상생 경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김병철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침체로 영업자들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사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액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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