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및 청송보건소와 협력…스트레칭, 코어운동 등 일상회복에 도움 줘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소속 경북스포츠과학센터는 안동과 청송 지역 보건소와 함께 매주 2차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이재민 및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 복귀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청송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준비운동 10분 ▷본 운동 30분 ▷정리 및 테스트 10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트레칭, 하체 근력 강화, 코어 운동, 폐활량 테스트 등이 포함돼 일상 활동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재무 경북스포츠과학센터장은 "대피 생활로 지친 주민들의 체력을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을 이끄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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