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폐쇄된 해안산책로 빠져나오다 TTP 사이 고립


경북 울릉도로 여행온 관광객이 통행이 제한된 산책로에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16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3시 50분쯤 관광객 A씨 (77·전남 화순)는 울릉읍 행남산책로에서 기상악화로 통행이 폐쇄된 산책로를 빠져나오기 위해 해안가에 설치된 테트라포트(TTP)를 넘다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접근해 안전벨트를 착용시켜 로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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