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일플러스서 10만 관심 독자 돌파
대구 웹툰 기업 ㈜스튜디오 니니가 신작 '회귀한 C급 탱커가 죽지 않아!'가 지난 5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15화 분량으로 첫 선을 보인 해당 작품은 공개 다음날부터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연재 후 단 7일 만에 관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회귀한 C급 탱커가 죽지 않아!'는 주인공 '현초이'가 고통과 억압 속에서 인간적으로 성장하며,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 판타지물이다. 빠른 전개와 섬세한 감정선, 화려한 작화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소설(원작가 커피펜)을 원작으로 한다.
스튜디오 니니에서 근무했던 '또민' 작가(각색·채색)와 '부숭'작가(선화)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두 작가는 2023년 웹툰 <복수를 후원해 주세요>, <수의사님! 안녕하세요?>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성과는 기업 내 경험이 우수한 작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식 인재 배출'의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스튜디오 니니는 예비 웹툰 작가 15인을 대상으로 8개월 간의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튜디오 니니 관계자는 "콘텐츠 업계 전반의 불황 속에서 본 작품의 제작이 가능했던 것은 작가님들의 헌신과 외부 기관의 지원 덕분이었다"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웹툰 사업화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님들의 노력과 독자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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