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봄을 맞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우수작가 초청 전시 '꽃피는 길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현경, 김민수, 김시원, 배성예, 우덕하, 윤상천, 이성철, 허지안 등 8명의 작가들이 100호 이상의 평면회화 작품을 소개한다.
강현경 작가는 자연과 동물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김민수 작가는 부귀영화를 상징하면서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그려낸다.
김시원 작가는 고양이와 명품을 통해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유토피아를, 배성예 작가는 장미꽃을 소재로 붓 대신 거칠고 날카로운 나이프를 활용해 표현한다.
또한 우덕하 작가는 순수한 아기의 모습을 한국화로 담아내며, 윤상천 작가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다. 이성철 작가는 벽에 비치는 햇살 아래의 풍경을 동양화로 그려내며, 허지안 작가는 색의 본질인 빛을 소재로 다양한 색감을 사용한다.
전시는 26일까지. 053-663-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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