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소통과 변화로 새 지회 만들겠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장에 신인식(63)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대의원 181명이 투표에 참여, 8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신인식 후보가 경북도지회를 이끌 새 수장에 선출됐다.
신 당선인은 "회원 중심, 지부 중심의 경북도지회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단절됐던 소통을 회복하고, 회원의 권익과 현장의 목소리를 실현하는 실용적 회무를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지회 재정 정상화 ▷투명한 회계 운영 ▷지부와의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 걸었다.
신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도내 22개 지부와 협력에 경북 외식업계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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