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매일신문 자문위원회(회장 최기영)는 9일 매일신문 영주지국을 방문해 경북 북동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의성·청송·영양군, 안동시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이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영 회장은 "경북지역 농촌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 매일신문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경제, 사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아젠다를 만들고 이를 신문사와 소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해 왔을뿐 아니라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