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툴 브랜드 더툴랩(THE TOOL LAB)의 '스탬프 스킨핏 쿠션 글로우'가 '2025 마리끌레르 프리 덱셀랑스 드 라 보테(Prix d'Excellence de la Beauté)'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
PEB 어워드는 전 세계 34개국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와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19회를 맞았다. 제품의 기술력과 사용 경험, 혁신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며 수상작이 선정된다.
더툴랩은 메이크업 도구 중심 브랜드로 출발해 다양한 형태의 쿠션 제품에 브러시 기술을 접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수상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브러시와 쿠션을 결합한 형태로,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는 수채화광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광채 표현을 특징으로 한다.
브러시와의 궁합을 고려해 설계된 쿠션 제형은 초보자도 손쉽게 얇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대성을 고려한 전용 브러시 구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PEB 심사위원단은 브러시와 제형의 조합이 피부 위에서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사용 후 피부가 매끈하고 건강해 보이는 효과를 전한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더툴랩 대표는 툴과 제형의 조화를 고려한 제품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게 된 것에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더툴랩은 향후에도 도구와 화장품의 접점을 확장하며 전문성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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