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입력 2025-04-04 13:55:55 수정 2025-04-04 14:46:16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 선고를 했다. 탄핵 소추 111일, 변론 종결 38일 만이다. 사진은 지난해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 뒤 퇴장하는 윤 전 대통령. 연합뉴스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 선고를 했다. 탄핵 소추 111일, 변론 종결 38일 만이다. 사진은 지난해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 뒤 퇴장하는 윤 전 대통령. 연합뉴스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사랑하는 국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윤 전 대통령의 입장 전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윤석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