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농기계 등 피해 최대 120㏊ 예상…정밀 조사 실시
'원포인트 추경' 통해 농기계 무상지원 계획

영양군이 오는 6일까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농업재해조사 TF팀'을 가동하며 긴급 지원체계에 나섰다.
농업재해조사 TF팀은 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농업기술센터로 구성돼 농지, 작물, 농업시설, 농기계 등의 피해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농작물 75㏊를 포함해 축사, 비닐하우스, 농기계 등 영농·축산 전반에 걸쳐 확인되고 있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규모는 최대 1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군은 영농철을 앞두고 신속한 농업 재개를 지원하고자 오는 10일부터는 '긴급 순회 수리봉사단'을 운영하고,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무료 임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원 포인트 추경'을 편성해 피해 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도, 농협, 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농업 분야의 전방위적인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농가의 참담한 심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영농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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