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이하 연합회·회장 강언주)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약 6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회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영덕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피해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품목을 전달했다. 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의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을 지원하고, 시민 안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언주 회장은 "이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 중이다"며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이재민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