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익 극대화, 경북 전역 세제적 경제·관광 중심지 성장 적극 지원"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국회의원은 26일 국회 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국힘 간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경제 성장과 무역 협력을 위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간 경제 협력과 교류 강화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글로벌 외교안보포럼, 한일 의원 연맹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외교 및 통상 협력에 대한 지식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의원은 "APEC 정상회의 지원 특위 간사로서 대한민국 국익을 극대화하고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주요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경주 뿐만 아니라 영천·청도를 비롯한 경북 전역이 세제적 경제·관광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간사직과 함께 국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며 높은 정책 이해도와 정부 및 야당과의 협상과 조율에 있어서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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