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산업 발전 위해 2년 더 뛴다"
김학수 구미 선산농협 조합장이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대구경북협의회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년이다.
경북농협은 지난 7일 구미시 농협 쌀 조합 공동법인 회의실에서 '2025년 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대구·경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쌀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아침밥 먹기 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해 '구미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준공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3년 BEST 경제 CEO상을 수상하는 등 쌀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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