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이상숙갤러리(대구 남구 이천로 32길 19-1)가 오는 17일부터 최승윤 작가 초대전 '꿈의 시작'을 연다.
시원한 터치와 절제된 색감이 돋보이는 최승윤 작가는 겸재 내일의 작가상(서양화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영은미술관 영앤영 아티스트 프로젝트와 제1회 한세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최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독창적인 감각과 철학을 담은 신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반대의 법칙이나 정지의 시작, 시작의 단면 등 세상의 기본적인 법칙과 구조를 탐구했던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의식에 대해 얘기한다.
이상숙 이상숙갤러리 대표는 "전시 제목인 '꿈의 시작'처럼, 작가는 변화된 작품 세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4월 5일까지. 053-422-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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