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협력사에 안전보건 컨설팅, 교육 등 안전관리 위한 각종 지원 수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수원은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작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 개선을 위해 안전보건 컨설팅, 교육 등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을 수행해 왔다.
또, 모든 원전본부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을 운영하며 한수원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직원들에게도 안전 확보를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의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수원과 협력회사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과제를 발굴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하나로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조기 대선 시 시장직 사퇴…내가 집권하면 TK현안 모두 해결"
[단독] 국가보안법 전과자, 국회에 몇 명이나 있을까?
한동훈 "기꺼이 국민 지키는 개 될 것"…이재명 '개 눈' 발언 맞대응
김병주, '尹 참수' 모형칼 들고 활짝…논란되자 "인지 못했다" 해명
尹 대통령 지지율 48.2%…국힘 43.5%·민주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