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현장 포상, 현장마다 안전 보건 목표 달성 위한 적극적인 활동 요구
KBI그룹 건설부문을 이끌고 있는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은 24일 '2025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4년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 을 선발해 포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BI건설은 갑을빌딩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2025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 을 통해 안전 보건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전보건 활동 최우수 현장에 대한 상장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024년 안전 보건 활동 최우수 현장으로 선발된 '화랑로 진출입 연결램프 현장'은 고위험군의 고소 작업과 중장비 건설기계 작업에도, 철저한 선행 관리와 협력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3개년간 무재해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BI건설은 이번 선포식에서 기존의 안전의식을 더욱더 강화한 전략과 의지를 담아 개정한 '사전 위험요인 발췌를 통한 철저한 선행 관리' 를 방침으로 정했다.
이에 ▷중대재해 ZERO 달성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안전 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없는 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이사는 지난해 1월 무재해 기원 행사를 시작으로, 분당N타워 업무시설 현장, 김포 양산고등학교 신축 공사, 하월곡동 청년안심주택 현장, 쌍용 배수지 개량 및 증설 현장, 대변항 태풍피해복구 현장, 도시고속도로 연결램프 화랑로 진출입 공사 현장, 대청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개량사업 현장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협력업체 대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운영체계 개선 회의를 진행하는 등 공사 현장 안전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진 대표는 "공사 현장의 안전은 우선순위에서 어떤 경영 활동 요소와도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각 현장마다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하고 안전보건활동 우수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조기 대선 시 시장직 사퇴…내가 집권하면 TK현안 모두 해결"
[단독] 국가보안법 전과자, 국회에 몇 명이나 있을까?
"강성 발언보다는 국민 통합 위한 메시지 내달라"…여권, 尹 최종 변론 의견 표출
김병주, '尹 참수' 모형칼 들고 활짝…논란되자 "인지 못했다" 해명
공수처 '영장쇼핑' 정황 확인, 탄핵심판 '독수독과'로 흐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