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과 추돌 후 차량에 불, 2명 중·경상
2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부근 동해고속도로 부산방향 78.6km 지점에서 달리던 전기차가 트럭과 추돌한 후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59분쯤 차량 화재를 진압했으나 전기차는 전소됐다. 또 사고로 인해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