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개 사업 예정…2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서 진행
대구시는 2025년 기계·로봇기업 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오는 2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대표 신산업인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로봇산업 국책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시는 올해부터는 정부 공모사업에 로봇기업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 지원 사업들을 모아 17일 시 홈페이지에 통합공고했다. 올해는 총 15개 사업, 417억원 규모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I와 로봇기술이 융합이 본격화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로봇자동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첨단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로봇 앵커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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