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패션 브랜드 '후포(hoopoe)'가 2월 4일 공식 론칭했다.
'house of poem'의 줄임말인 후포는 자연 유래 원료와 재사용 가능한 고품질 원단을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의류를 선보인다. 주요 소재로는 피마코튼 혼방, 마이크로모달, 위셔블 실크, 리사이클 나일론 등이 사용됐다.
특히 와이어와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Seamless), 노와이어(No-wire), 퓨징(Fusing) 기법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기본적인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를 더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hoopoe는 혁신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며, 몸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후포의 제품은 29CM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은 무효"…尹 구속 후 첫 주말집회, 궂은 날씨에도 부산역 뒤덮은 인파
[계엄 두 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다른 尹 지지율
홍준표 "역시 MBC는 못믿겠다…중요 발언 편파적 편집"
[단독인터뷰] 그라운드C 김성원, 헌법재판소 편향성 저격… "국민이 납득할 수 있나" [영상]
이준석의 정치 인생 담은 영화, 3월 개봉…대선 행보 본격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