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획부문 연속 보도
매일신문 손병현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1분기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16일 정기 회의를 열어 '2026년 1분기 기자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매일신문은 지역 기획 부문에서 손병현 기자 <봉화 환경업체 하천 불법 점용> 연속 보도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보도는 경북 봉화 한 하천변에 소규모 사유지를 소유한 특정인이 일대 공공 하천부지까지 십수년 간 불법 점유한 실태를 고발했다. 해당 부지 주변에서는 부지에 설치된 시설 등으로 인해 기존 계획된 도로 선형 개선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거나,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하천 폭을 확장하는 대신 둑을 설치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일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지 관리 부실이 교통 편의와 안전, 방재 체계에까지 지장을 줬다는 지적이다.
보도는 감사원이 봉화군 하천부지 관리 및 공공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등 행정 차질에 대한 공감대와 경각심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각 부문별 수상작으로는 ▷기획 부문 TBC 박가영·노태희 기자 <26억 혈세 낭비 마스크 '가려진 진실'> ▷지역 취재 부문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 <보호받지 못한 보호구역> ▷편집 부문(공동 수상)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지옥처럼 뜨거운데 천국처럼 힐링한다>, 대구일보 서유정 <유사수신 피해막는 결정적 신호> ▷사진 부문 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방공무기 해체 작업하는 성주 사드기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