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신주한)는 22일 화원전통시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과 방문객에게 화재 위험성을 알리는 등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예방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의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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