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출신 금동명 전 농협카드 사장이 농협자산관리회사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금 전 사장을 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청도군지부장, 공공금융부장, 인사부장, 경북영업본부장, 경북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후 농협은행 부행장을 역임했다.
금 신임 대표이사는 "농협부실자산 정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지역 농·축협과 계열사들의 경영 건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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