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합창캠프 성료

입력 2025-01-15 13:47:04 수정 2025-01-15 14:15:33

합창 캠프에 참석한 봉화송이 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합창 캠프에 참석한 봉화송이 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간 국립청소년센터에서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집중 연습 합창캠프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봉화지역 초등학생 40여명으로 결성된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주 1회, 3시간 연습을 통해 합창 발성의 기초를 쌓아 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2박3일 동안 강사 선생님들의 지도로 합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별자리 체험활동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합창단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해 본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힘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캠프 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해 봉화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