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후원의 생활용품세트를 대구 군위군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 30세대에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대구는 군위군 내 취약계층에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 6종으로 이뤄진 생활용품세트 733개가 지원됐다.
한편 대구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계지원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