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3천600만원 재산 피해
12일 오후 9시7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9분쯤 불을 껐다.
불은 돈사 609㎡를 태우고 모돈 및 자돈 210두를 폐사시키며 소방서 추산 3천6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 보온 열등의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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