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로 전하는 내 고향 사랑 실천
거창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소액 기부자들의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선현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선현 부 행장은 거창읍 출신으로, KB국민은행에서 33연간 근무하며, 지난해 12월 26일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부 의사에 오빠인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추천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현 부행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 거창을 생각하면 가족들과 풋풋한 학창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행복해진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 사랑도 실천하고 고향 발전에도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