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상 출력 도달

경북 울진의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4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4호기가 지난 1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1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와 설비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