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지원을 위해 '무안사고 대응·지원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로 했다.
29일 기재부에 따르면 TF는 김동일 예산실장이 팀장을 맡는다. 여기에 경제예산심의관·국토예산과장·행정예산과장·연금보건예산과장·안전예산과장 등이 함께 한다.
TF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도와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남 무안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예산 투입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