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와 SM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주문식교육 및 일학습병행 협약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선취업·후진학 연계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주문식교육 운영 ▷재직자 대상 후진학 교육 강화 등 산학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은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 수행과 기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채용설명회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에 반도체전자계열과 함께 선정돼 내년까지 43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지자체와 연계한 모빌리티분야인 전동기, 전력변환, 자동화, 전기에너지, 자율주행, 이차전지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종백 교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순원 SM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자동차 사업 분야의 요구에 맞는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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