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으로 한국철도공사 내 인사통으로 불려
전종민 신임 안동역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경북북부지역에 코레일 열차를 타고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전 역장은 안동고와 안동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한국철도공사에 입사했다. 강원본부 동해기관차 기관사 근무를 시작으로 수송조정실과 열차운영단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15년부터는 본사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며 철도공사 전체 조직·인력 운영 업무를 담당해 와 공사 내 인사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철도공사 사장 정책비서로 활동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
탄핵 또 탄핵… 민주당 13번째 탄핵안 가결 주도에 '연쇄탄핵범' 비판까지
경찰,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통신 내역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