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정상 출력 도달
경북 울진의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5차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24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2호기가 지난달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지난 22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새벽 3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 계열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