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입력 2024-12-23 16:14:31 수정 2024-12-23 16:16:08

영주시가 23일 열린 경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23일 열린 경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23일 경북도가 추진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와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 노력으로 2024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9.7% 실적을 초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일자리 자체예산 확보와 일자리사업 조직협력 체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통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곧 지역 경기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이라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호 관광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