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1곳 전소…7시간 만에 완전 진화
21일 오전 5시 22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7시간여 만인 오후 12시 29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처음 불이 시작된 공장 1곳이 전소되고 불이 옮겨붙은 공장 2곳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