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문대 정시] 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

입력 2024-12-24 06:30:00

자율전공과, 전기과, 문화융합자율전공과 신설
성인학습자 위한 17개 학과 495명 모집

계명문화대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62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7천명이 넘는 전문직업인을 배출하는 등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파란사다리 사업 ▷K-Move스쿨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 교육 품질의 우수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어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2021년)과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2024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됐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에 이어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4년)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 아세안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2023년 1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인 '계명컬처센터'를 오픈해 대학 국제화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 미국, 영구, 호주 등 7개국에 총 154명의 학생들을 1인 최대 1천 110만원(평균 680만원)까지 지원해 해외로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해외파견 통합발대식을 열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해외파견 통합발대식을 열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학령기 학생 및 유학생을 위한 자율전공과와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기과, 문화융합자율전공과를 신설했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부)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등 지원자들의 학과 선택 폭을 넓혔다.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5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최초합격자 수업료 50% 감면, 추가합격자 100만원 감면)할 예정이다.

최근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만을 위한 학과를 별도로 마련해 놓고 있다. 올해에는 성인학습자 학과를 더욱 확대해 17개 학과에서 총 495명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성인학습자들의 수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강좌 확대, 야간 및 주말 수업, 블렌디드 러닝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 및 만학도는 입학학기 100%, 잔여학기 50~100%(세부 장학지급 조건 충족시)를 감면해 준다.

예춘정 입학처장
예춘정 입학처장

예춘정 입학처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