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달구벌원팀은 18일 동대구역에서 안전소화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안전소화기 전시회는 달구벌원팀 기관들이 소화기를 구매하고 대구지역 미술관련 재능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소화기에 대구시의 캐릭터인 도달쑤와 자원봉사캐릭터 자봉이를 공공디자인하여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대구 의용소방대원들은 일상생활 속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전시된 안전소화기는 행사 후 화재소외계층 300세대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달구벌원팀 소속기관은 KT,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영진전문대,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이랜드,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등이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책임지는 달구벌원팀은 기후대응에 대한 주제를 넘어 재난대응까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하고 있다"며 "달구벌원팀이 하나이기에게 공동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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