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흡입 경상 1명 발생
16일 오후 10시 8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코오롱생명과학 김천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27대와 소방 인력 6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관계자 7명은 자력 대피했고, 연기흡입 경상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하고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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