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간 교육 현장 경험 바탕…다문화가정, 여성·청년 문제 등 관심 기울여
박선희 의성군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군의원은 33년간의 유아교육 현장경험으로 쌓은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과 여성 인권, 아동학대, 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는 등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왔다.
박 군의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사명감이라는 소신 아래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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