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 달서구 한의사회(회장 이태헌),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병규)는 10월 노인의 날과 11월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 홀몸노인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실시했다.
한방주치의 사업은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달서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한의원 43개가 참여해 한방진료 및 한약이 필요한 취약계층 홀몸노인 200명(환가액 7천110만원)에게 지원했다.
이태헌 달서구한의사회장은 "한의사회 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약을 전달함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규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홀몸노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한의원의 한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한방진료 및 한약을 지원하고, 건강상태 체크 및 정서 지원 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신 한의원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재가노인돌봄협회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로, 417명의 돌봄종사자들이 6천64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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