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적 이슈·지자체 문화유산, 수필로 다룰 것"
제11대 대구수필가협회 회장으로 서정길 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서정길 신임 회장은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대구수필가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환경, 생명, 사회적 갈등 등을 주제로 한 수필집을 발간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겠다"라며 "협회와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 문화 유적 등을 소개하는 수필을 발표해 대구의 문화유산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수필가협회는 250명의 수필가가 소속된 지역을 대표하는 수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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