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과 체온 체크 가능한 선스틱 제품 개발
해마다 수출도 늘어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박채연 ㈜바이오셀렉 대표(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19기)가 2일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소비자 편의성과 제품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이 이번 발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자외선, 블루라이트, 발열 감지가 가능한 멀티시트를 선스틱에 응용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과 체온을 체크할 수 있다. 기존의 자외선 체크 기능이 있는 선스틱과 톤업 선크림은 단기간에 큰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블루라이트와 체온 감지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K-뷰티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해마다 해외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이 기술은 패키징, 센서, 의료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수 있어,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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