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와 창고, 가재도구 등 태워…'원인 조사 중'
3일 오후 8시 55분쯤 의성군 춘산면 옥정리 1층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3㎡ 규모의 집 전체와 가재 도구 등이 모두 탔고 집 안에서 거주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의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소방차량 11대 등을 동원해 2시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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